[한국어] pixiv 작품을 세계로! 번역 만화 3선②
많은 만화 작품이 올라오고 있는 pixiv. 훌륭하고 멋진 작품들이 많지만, 높은 언어의 장벽 탓에 읽을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죠.
하지만 그러면 너무 아깝지 않나요?! 그래서 pixiv 만화 편집부와 크리에이터들이 힘을 모아 일본어 원작 만화 작품들을 번역해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번역될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
"이게 뭐지?"하고 건조 미역으로 만든 된장국을 바라보는 주인공. 무심코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린 그것은 무려 인어 치어였다! 인어는 어떻게 키우지? 먹이로는 뭘 먹지? 인어의 생태를 모르지만서도 집을 준비해 필사적으로 돌보는 주인공과 은근히 뻔뻔스러운 어린 인어의 표정을 보며 가볍게 웃을 수 있는 작품입니다.
한때 항구마을에 있는 할머니 댁에서 지내게 된 늑대소년 리크로는 어느 날, 낯선 백호 소녀 슈트란트와 만나게 됩니다. 신비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슈트란트는 마을에 전해지는 '해변의 소녀' 전설 그 자체이며. 수면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두 사람의 소중한 추억담입니다.
"부탁이 있어". 시토 요에게 항상 이상한 소리를 하는 나나메기 켄시.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제대로 풀린 적이 없기에 시토는 단호하게 거부하지만, 켄시에게서 '없어진 강아지'의 이야기를 듣는데…… 두 사람의 대화에 무심코 미소 짓게 되는 작품입니다.